▲야음중학교에서 난치병 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 1,000,000원을 4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(회장 장광수)에 전달했다. © UWNEWS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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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] 야음중학교(교장 최정주)에서 난치병 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 1,000,000원을 4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(회장 장광수)에 전달했다.
이날 전달된 성금은 2017년 하반기 ‘야음수다터’카페 수익금과 지난 12월 28일 개최한 학교 축제 ‘야★누리제’체험부스 운영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.
‘야음수다터’는 학교폭력예방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음료를 만들고 학부모들이 팝콘을 만들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판매하는 학교 내 카페이다. 또한, ‘제10회 야★누리제’는 각 반별로 체험부스를 만들고 쿠폰을 판매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.
최정주 교장은 “지난해 야음중학교에 첫 부임을해 학생들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자연스레 인식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였다”며 “나눔을 실천하는 야음중학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”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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